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DMZ OPEN 페스티벌’과 ‘올댓디엠지’ 2개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해 경기도 DMZ에 담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DMZ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DMZ OPEN 페스티벌’ 채널에서는 행사 슬로건인 DMZ ‘걷다’ ‘느끼다’ ‘바라보다’ ‘생각하다’ 4가지를 색과 선 요소를 활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행사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해 행사 참여자와 팔로워 간 소통을 강화했다. 최근 유행하는 ‘길거리 퀴즈 인터뷰’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등 DMZ 인식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올댓디엠지’ 채널에서는 DMZ 접경지역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 대신 친근한 브랜드 이미
프로야구 kt 위즈가 20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에 연고지역 의료기관인 아주대병원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군 데뷔 시즌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아주대병원의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지난 20일 경기 전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와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금 협약식을 갖고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역 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이, 시타는 이삼구 아주대의료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회장이 나섰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창단 원년부터 함께 해 온 kt 위즈와 아주대병원의 개원 30주년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KT의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아주대학교의료원 교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오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 이번 성남 전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홈 경기이자 신임 변성환 감독이 수원 홈 팬들 앞에서 처음 인사를 올리는 홈 데뷔전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를 맞아 빅버드에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메인 출입구 옆 이벤트 부스에서는 BMW 차량전시와 선착순 기념품 증정 이벤트, 하프타임 경품 응모를 진행한다. 또 해당 부스 방문에서 상담 후 7월 내 BMW 차량출고 시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중앙광장에서는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단이 도이치 모터스에서 선발한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입장할 예정이며 시축은 권혁민 도이치 모터스 대표가 맡는다. 하프타임에는 이벤트 부스에서 경품 응모에 참여한 팬들에 한해, 도이치 모터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계획이다. 한편 도이치 모터스는 지난 2020시즌부터 수원과 인연을 맺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K리그2 17라운드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1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창단 35주년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성남은 이날 행사에서 ㈜일화를 스페셜 후원사로 유치했다. 성남은 지난 4일 구단에서 발표한 스페셜 유니폼의 우측 소매 부분에 맥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출전한다. 또 ㈜일화는 이날 경기를 위한 단기 파트너십을 통해 맥콜 음료와 건강기능 식품 등을 후원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510명에게 맥콜 음료를 증정하고, 경기장에 2013년 이전 올드 유니폼을 입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화의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일화의 발효홍삼 컴파운드케이 침향환을 선물한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창단 35주년 브랜드데이 홈 경기에 구단 킷 서플라이어인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와 함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란색’ 컬러의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임과 동시에 스페셜 후원사 유치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메인스폰서 바스템과 함께 후원사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부천은 오는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FC안양과 홈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천의 메인스폰서 ‘바스템’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김세영 바스템 대표의 선수단 격려와 시축 뿐 아니라 가족, 연인이 즐길 수 있는 팬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봄을 맞이하며 장내에서는 ‘부천FC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하프타임에는 바스템과 함께하는 ‘순간포착 BFC’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광판의 바스템 광고영상 속 숨겨진 선수를 찾는 팬들에게는 바스템 필터 샤워기 세트를 증정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경기장에 일찍 오셔서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진달래 동산과 부천FC1995 축구 관람을 통해 봄나들이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은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022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와의 2년 연속 후원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장 외부에 설치된 유사나 브랜드데이 부스에서는 포토존, 치어리딩 공연, 마스코트 이벤트 등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사나 회원들은 애국가 제창으로, 유사나 아시아 수석 김충훈 부사장의 승리 기원 시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강신혁 kt스포츠 마케팅센터장은 “구단을 후원하고 있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및 유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다. 앞으로도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사나 북아시아 총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 가족들과 함께 kt를 응원하면서 경기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가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진행된 뒤 15일 오후 2시부터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에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E/N석 2층 좌석도 오픈할 예정이다. 수원과 도이치 모터스는 브랜드 데이로 진행되는 슈퍼매치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슈팅 챌린지 부스가 운영된다. 또 슈퍼매치 티켓 소지자에게 블루스폰서, 블루하우스 가맹점 방문, 경기별 다양한 미션 등을 통해 아길레온의 모습이 담긴 씰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는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가 진행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수원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하는 사인회도 계획돼 있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이 5년만에 빅버드를 찾아 팬들과 함께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지역브랜드를 확산하고 생태가치 회복을 위한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에 필요한,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콘텐츠 판로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2021 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 ‘수문장’은 오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수문장’은 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의 명칭으로, 지역의 예술가와 문화생산자를 지키고 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장터를 뜻한다. 지역 내 산재돼 있는 문화생산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로,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화홍사랑채, 패터슨커피, 방화수류정 일대에서 로컬브랜드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온라인스토어와 수문장 팝업스토어가 각각 개최된다. 특히 이달 30~3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수류정 일대에서는 다회용 피크닉세트를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쓰레기 없는 피크닉존’이 운영된다. 이밖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물물교환소’와 돗자리에 앉아 버려질
“업사이클링은 공장에서 찍어낸 것과 다른 자유로움과 시간의 흔적이 있고 이야기가 묻어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제가 가진 디자인 능력을 이용해 가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싶어요.” 업사이클링 친환경 브랜드 유리뉴(uuurenew)를 운영 중인 최유리 작가는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나다운 것에 대해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이라 표현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손수 리폼한 청재킷에 데님백을 멘 모습의 최 작가는 온라인상에서 본 모습 그대로였다. 웃음소리가 호탕한 그녀와 대화를 나눠보니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 무엇보다 사람과 소통, 환경, 나눔을 중요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 작가는 “14년 정도 핸드메이드 작가로 일하면서 셀프인테리어도 하고 파워블로거 활동도 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고 SNS에 올려 소통하곤 했다”며 “그때는 절대 똑같은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졌고, 굳이 비슷하게 2~3개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여러 개를 만드는 것에 대한 가치를 고민했다는 최유리 작가. 작가로서 활동하며 2~3주 공들여 작품 하나를 만들어도 찾아주는 한 사람이 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12일 브랜드 콘서트 ‘2021 오페라정원’의 첫 번째 작품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페라정원’ 시리즈는 정통 오페라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무대와 소품, 의상 등 요소를 간소화해 음악과 연기의 집중도를 높인 콘서트 오페라다. 올해 공연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9월 11일 비극적인 사랑을 노래한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가면무도회’, 10월 9일 스페인 희대의 바람둥이 돈 후앙을 소재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 예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오페라 ‘돈 조반니’가 진행된다. 마지막 무대는 성경 속 유대민족 영웅 이야기를 다룬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로 1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올해 ‘오페라정원’ 시리즈는 총 4회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묘약’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2막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다. 1880년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은 떠돌이 약장수가 마을 지주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청년에게 싸구려 와인을 가지고 사랑을 이뤄주는 신비한 묘약이라고 속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