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래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필요성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학생과 교사 모두 새로운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화상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등 원격수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해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실시간 수업과 교육콘텐츠 녹화 등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Q. 사업을 운영하신 소감은. =본교 화상센터 구축으로 원격수업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종 행사(입학식, 졸업식, 학부모총회, 교무회의)를 화상센터를 활용해 운영되는 등 비대면 교육활동에 긍적적 효과를 내고 있다.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운영과 원격수업의 활성화로 덕분에 자발적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수업 방식, 학생 지도방안, 수업 도구 등을 공유하는 등 협력 문화가 조성된 것이다. Q. 또 다른 특색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젝트 및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체활동으로 오는 6월14일까지 ’공존과 평택‘이라는
평택 비전고등학교는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로 발돋움하고자 ‘피크비전’을 교육철학으로 학교자치와 미래교육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피크비전(PEAK-Bijeon)은 비전고가 실행하는 모든 교육활동을 일컫는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뚜렷한 목적의식(Purpose)과 혁신에 필요한 역량(Essentials)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행동하며(Autonomy), 필요한 지식(Knowledge)을 자발적으로 습득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공동체가 일심동체를 이룬다. 2013년에 개교한 비전고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학생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학생선택형 교육과정에 맞춰 방과 후 주문형 강좌와 클러스터(공동교육과정)를 확대하는 등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을 위해 4년째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남부지역 화상센터 거점학교로 지정된 비전고등학교는 최첨단 스튜디오를 구축해 실시간 수업과 온라인 토의 및 협력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환경교과를 개설했고, 자기주도학습실 2곳을 융합교과교실로 재구성해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창의융합-지역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두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