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도루코(DORCO)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t와 도루코는 이날 ‘DORCO와 함께 뜨겁게 환호하라!’ 슬로건 아래 룰렛 게임, 벨크로 야구, 퀴즈타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관중 참여 이벤트를 열어 도루코의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도루코는 남성 면도기 및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 2021년부터 kt 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루코 관계자는 “kt 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도루코와 함께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장애인승마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2022 경기도 장애인승마 종목 보급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는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신갈승마클럽에서 강습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학생과 학부모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강습회는 장애인승마 종목의 소개를 시작으로 말의 특성 교육, 기승 시연, 승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강습회 참가자들은 승마 관련 이론 교육에 이어 말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종혁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관내 장애승마를 아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행사를 통해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승마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제8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안양시 비산체육공원에서 안양시 소재 유소년 풋살팀 U-9(2학년,) U-10(3학년) 2개 부문에 40개 팀, 선수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풋살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목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풋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됐고 참가 팀들은 경기 전과 후에 결과를 떠나 인사와 악수를 하며 우정을 쌓았다. 대회당일 안양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은 형준서(호계초3), 최지욱(귀인초2), 구교서(귀인초2)는 입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풋살 경기를 많이 못 했는데 다시 대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같은 반 친구들하고 같이 시합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이런 대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준수 안양시풋살협회장은 “대회 주최해주신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안양시 유소년 풋살 활성화 위해 안양시 관계
‘2022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 - 버추얼 런(Virtual Run)’ 대회가 지난 15일 전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신문과 위즈런솔루션이 주최하고 수원시육상연맹과 위즈런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 10㎞, 하프코스(21.0975㎞) 등 3종목에서 비대면 ‘버추얼 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45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엘리트 남녀부 경기에선 김기연과 김은미(이상 경북 구미시청)이 1시간 5분 55초와 1시간 13분 4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런데이 앱(app)을 이용해 전국 어디에서나 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신청 코스를 자유롭게 뛰고, 그 기록을 앱을 통해 인증했다. 다수 참가자들은 SNS에 #경기국제하프마라톤 해시태그를 달며 대회 참여를 인증하기도 했다. 10㎞ 완주자인 A씨는 “비대면 대회로 가까운 동네에서도 안전하게 달리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힘들었지만 완주를 해서 올 해 목표 중 하나를 성취했다는 뿌듯함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프코스 개인 신기록을 달성한 완주자 B씨는 “자유로운 시간대에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서로에
프로야구 통합우승 2연패에 도전하는 kt 위즈가 스프링캠프를 끝내고 2022시즌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kt는 6일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 했다. 지난 2월 3일부터 32일간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kt는 내야 및 투수진 뎁스 강화와 고성민 안현민 등 젊은 포수 발굴에 힘썼다. 스프링캠프 초반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점검, 선수 개인 기량 향상 등에 중점을 뒀던 kt는 후반 들어 3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팀 전술 가다듬기와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kt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동열 인스트럭터를 초청, 소형준, 박영현, 이상우 등 젊은 투수들을 상대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소통 미팅을 통해 투수진의 성장을 도왔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현장 프론트들은 이번 스프링캠프의 우수 야수로 외야수 문상철을 뽑앗고 우수 투수상에는 우완투수 이상우를 선정했다. 발전 기량상은 우완투수 이정현과 내야수 문상준, 포수 안현민이 각각 수상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을 토대로 선수들이 캠프 준비를 잘해와서 큰 부상 없이 계획대로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신인과 젊은 선수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 상반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색된 남북 관계 회복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다시, 평화’를 핵심 메시지로 삼았으며, DMZ 아트프로젝트, DMZ 포럼, DMZ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 세계 석학들과 새로운 평화의 지평 모색 ‘DMZ 포럼’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5월 21~22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MZ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평화운동NGO 등 다양한 분야 163명의 인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특별·기획·평화운동협력 부문 총 20개의 세션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생태·농업·과학기술·ODA·국제연대 등 각 분야에서의 평화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폐회식에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각 세션의 대표 연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DMZ 포럼 경기평화선언’을 채택, 평화를 향한 새로운 비전에 뜻을 모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