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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월드카 어워즈서 ‘iX3’로 ‘세계 올해의 차·전기차’ 수상 

올해 3분기 중 ‘더 뉴 BMW iX3 50 xDrive’ 국내 공식 출시 예정

 

 

BMW 코리아는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더 뉴 BMW iX3가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이다.

 

심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광범위한 시승 테스트와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더 뉴 BMW iX3는 뛰어난 성능과 주행 역동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도 총 43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타이틀을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BMW 그룹은 ‘세계 올해의 차’를 두 번째로 수상한 동시에 월드 카 어워즈 통산 10번째와 11번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더 뉴 BMW iX3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순수전기 SAV로, BMW의 미래 비전을 담은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더 뉴 BMW iX3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이 있다.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고성능 제어 유닛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를 비롯해 4개의 '슈퍼 브레인' 기반 전자·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 기술 전반에서 큰 도약을 이뤘다.

 

여기에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구조와 800V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05km의 주행 거리와 최대 400kW 초급속 충전 성능을 구현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3분기 중 ‘더 뉴 BMW iX3 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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