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이 30일까지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마윤길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마 작가는 일상의 풍경과 자연의 순간에서 출발해 그 안에 스며든 감정과 기억을 화폭에 담아내며 정서적 울림을 시각화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계절의 변화, 꽃과 숲의 생동감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들이 감각적인 색채와 선으로 재구성되며 감정의 깊이를 형성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병원 내 아트갤러리를 운영하며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치유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를 통해 덩굴꽃, 정원 숲과 같은 친숙한 자연을 병원 내로 불러들이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마 작가는 "자연 속 풍경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그 순간 느꼈던 감정과 기억이 함께 쌓은 결과물"이라며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마주했던 자연의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며 잊고 있던 감각과 기쁨의 흔적을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