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은 29일 저녁 7시 30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영화음악 콘서트 with 앙상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음악 콘서트 with 앙상블 프로젝트’는 추억의 영화 음악들을 실내악으로 연주하는 음악회다. 연주는 앙상블 프로젝트가 맡았다.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 비올리스트 홍윤호, 첼리스트 박건우가 무대에 오른다. 연주되는 음악은 영화 ‘탱고 레슨’의 Piazzola : Libertango, ‘미션’의 Ennio Morricone : Gabriel’s Oboe,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Vivaldi : The Four Seasons: "L'estate" (Summer), III. Pr, ‘셔터 아일랜드’의 Mahler : Quartet for Piano and Strings in A minor,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Schumann : Kinderszenen 등이다. 수원문화원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조화로운 선율을 앙상블 프로젝트의 연주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과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3일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부속회의실에서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문화원 김봉식 원장, 김병익 사무국장, 김충모 경영지원부장, 김경란 문화사업부장, 권민정 공연기획부장과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 조성연 산학취업처장, 장용휘 연기영상과 교수, 박연주 연기영상과 학과장, 최진 실용음악과 학과장, 조윤성 시각디자인과 교수, 김지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회 등 지역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구축 ▲문화원과 대학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공동홍보 추진 ▲시설 및 프로그램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지역사회 문화증진에 기여해 온 수원여자대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 결합 및 공동교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
845경기 344골이라는 기록으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가 된 이동국의 북콘서트가 24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북콘서트는 수원문화원과 인북출판사가 공동 개최한 이동국의 두 번째 책 ‘결과를 아는 선택은 없다’를 소개하는 자리다. 1부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 2부 팬사인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팬과 관객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1부 북토크에선 장혜원 인북 출판사 팀장의 사회로 이동국 선수가 책 제목을 짓게 된 배경,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선수생활, 인생의 다짐 등을 소개했다. 이동국은 “살면서 정말 수많은 선택을 하지만 그 결과를 알고 하는 선택은 많이 없는 것 같다”며 “미리 두려워하지 말라는 의미로 책 제목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동국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해 풍족하지 않은 가정환경에도 축구로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축구에 매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대신 프로리그에 입단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고 19세 52일로 우리나라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을 세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전 후반 32분, 우리나라가 3: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이동국에게 기회가 찾아온다.
수원문화원과 인북출판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의 북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자전적 에세이 ‘결과를 아는 선택은 없다’를 통해 작가로 변신한 이동국이 수원특례시민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만 41세에 은퇴하며 845경기 344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이동국의 축구와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북토크로, 2부는 팬 사인회로 열린다. 이동국 북콘서트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온라인서점 예스24와 알라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당일 북콘서트 참석자 모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2부 사인회는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 교환 시 선착순 희망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_수원문화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문화원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 사업 ‘경기틴즈연극 뮤지컬’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6학년) 대상의 맞춤형 ‘뮤지컬 장르 놀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9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20회에 걸쳐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및 수원시민회관에서 현업 창작진 및 전문 강사진과 소통하며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 또한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뮤지컬 교육을 통한 진로 탐색 및 계발, 그리고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결과발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원문화원은 지원서 접수 후 오디션을 통해 20명 이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취약계층(공고문 세부사항 참조)은 우대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이번 사업이 ‘뮤지컬로 놀고, 뮤지컬로 꿈꾼다’는 슬
수원문화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역사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수원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재성 수원문화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식 원장은 “수원 역사·문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 콘텐츠 및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원문화원은 역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회가 지난 7일 수원화성 주변과 수원천변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그 주변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던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 회원들은 이날 화홍문부터 구천동 공구단지에 이르는 구역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환경정화모임 회원들은 “모두의 노력이 깨끗하고 건강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선 무척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모임 회원들은 올해 1년간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수원특례시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제23대 원장에 김봉식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은 19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제22대 수원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 김봉식 원장은 그동안 제18~21대 수원문화원장을 지낸 염상덕 전임원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 왔었다. 김봉식 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이번 달 25일부터 2028년 2월 24일까지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원문화원은 ‘2023년도 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내용’ 등을 발표했으며, 이사들에게 의사를 묻고 상정시켰다. 또한 전년도 회계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상정시켰다. 홍순목 부원장은 ‘제23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제23대 수원문화원장으로 추대된 김봉식 원장에게 축하와 함께 취임패를 전달했다. 김봉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문화원 가족의 뜻을 받아 제23대 원장으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67년 역사를 가진 수원문화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원문화원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의 전통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제35회 수원특례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는 24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128개팀(1팀 4명)의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윷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14일부터 수원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 128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수원특례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행궁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회 종료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각종 상품을 증정해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우리의 대표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
수원문화원은 2일 수원문화원 3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함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 정승연 수원 카네기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 및 수원특례시 문화 관계기관 및 생활문화 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문화원과 수원카네기 총동문회는 지역문화 활동 지원과 문화공동체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원 공유 및 연계 사업 추진 ▲문화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진행 ▲국내외 탐방, 공연 및 전시와 같은 공동사업 발굴 등이 있다. 특히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교류에 필요한 사항들을 위하여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성공적인 리더로서 기부와 나눔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수원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며 “동반성장과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