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 Docs)가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26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 동안 열리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공민정, 변호사 임재성이 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화제 관계자, 영화제 국내외 게스트, 시민까지 약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블루카펫 행사, 제이피 조프레(JP Jofre)의 반도네온 연주, 유시연의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DMZ Docs 김경일 부조직위원장(파주시장)과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부조직위원장은 “올해 다큐멘터리영화제는 갈등과 폭력,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참상과 비극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애쓰고 있다”며 “평화는 당연하지 않다는 진실,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책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행동할 때 더 큰 희망을 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해랑 집행위원장은 “이 시대의 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했고 특히 올해는 다큐멘터리들이 관객과 더 많이 만나게 하는 접점을 넓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올해 영화제는 변화와 혁신의 해
프로야구 kt 위즈가 주말 3연전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주말 3연전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최하위(10위)로 떨어진 kt는 이번 시구 행사에 힘입어 순위 반등을 노린다. ‘kt 위즈 어린이야구교실’ 출신 조우진(수원 서호중), 정연후(수원 매향중)는 12일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조우진과 정연후는 kt 위즈 야구교실을 통해 야구를 접했으며 현재 수원특례시 영통구 ‘리틀 야구단’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13일 진행되는 2차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skyTV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ENA에서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오! 영심이’의 주연 배우 이동해가 마운드에 오른다. ‘오! 영심이’는 추억의 만화 영화 ‘영심이’를 드라마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이동해는 어린 시절 오영심을 짝사랑하다 20년 후 화제의 스타트업 CEO로 나타난 주인공 왕경태 역을 연기한다. 주말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댄스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팀 ‘홀리뱅’의 멤버 뮬과
프로야구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삼성과 3연전에서 릴레이 시구 행사를 연다. 1차전이 열리는 28일에는 연고지 대학인 아주대의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300여 명을 초청한다. 이날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이효성 총학생회장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선다. 또 29일에서는 인기 코미디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3’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맑은 눈의 광인’ 배우 김아영이 시구를 맡고, 30일에는 2020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 골퍼 김솔비가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k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BO가 함께하는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주말 홈 3연전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야구단 KT wiz(대표이사 남상봉)가 수원 연고지 프로구단들을 초청한다. KT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KIA와의 홈 3연전에서 수원 연고지 팀을 주제로 한 ‘TEAM SUWON’ 특별 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연전에서는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수원FC, 한국전력 빅스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마스코트와 대표 선수들을 초대한다. KT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구단들과 함께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팬 베이스 확대를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3연전의 첫 날인 22일에는 수원FC의 마스코트인 장군이가 시구를 진행하고 KT 마스코트 빅·또리가 시타와 시포를 담당한다. 이어 3연전 동안 수원 구단 마스코트들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중 빅또리는 장군이, 한국전력 빛돌이, 현대건설 테리와 무대를 선보인다. 23일에는 한국전력 빅스톰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시구·시타를, 24일에는 현대건설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KT는 3연전 동안 수원 연고 구단과 각 프로 스프츠를 함께 알아가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프로야구단 KT wiz(대표이사 남상봉)가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를 가진다. KT wiz는 16일 “오는 19일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에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KT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가족 30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시구·시타를 진행하는 장재희(12세), 정성현(13세) 군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어린이로, 모두 KT의 열성팬이다. 두 어린이는 수원에서 유소년 야구선수로 활약하며 프로 야구 선수로 꿈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한편, KT는 17일부터 열리는 두산과의 3연전에서 ‘언택트 캐린이 캐스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을 통해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에 접속한 어린 팬을 대상으로 매 경기 5명을 추첨해 김주일 응원단장과 함께 편파중계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프로야구단 KT wiz(대표이사 남상봉)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패밀리데이(Family Day) 이벤트 소식을 5일 알렸다. 7일부터 시작되는 NC와의 주말 3연전에는 ‘KT wiz 언택트 가족운동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닝 이벤트로 ‘빅또리 키즈 포토타임’을 마련, 위즈파크를 찾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구단의 마스코트인 빅·또리와 함께 전광판 영상에 등장하는 추억을 선사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가족운동회의 경우 당일 언택트 Live 응원하기에 접속 후 ‘가족운동회’를 신청하면 4가지의 운동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 우승한 가족 중 한 팀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1일부터 진행되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는 가족 팬들을 대상으로 시구 기회를 제공하며, KT를 응원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연으로 받아 총 3 팀을 선발, 그라운드에서의 추억을 선사한다. 응모를 원하는 팬들은 사연과 함께 위잽의 ID, 희망 시구일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한편, 7일 경기서는 KT 사격팀 소속 김상도 선수와 김종현 선수가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또한 8일에는 KT wiz 홍보대사
팀 창단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 위즈가 9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특별한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9일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는 올시즌 위즈파크 홈 개막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야구팬들로부터 ‘신기하고 참신한 시구’라는 평가를 받았던 ‘버블 언택트 시구’의 주인공인 이라온(9)군이 시구자로 나서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타를 진행한다. 10일 열리는 2차전 경기에는 1군 데뷔 후 6년간 위즈파크 응원단상에서 힘찬 안무와 응원을 주도해온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이번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입장하는 홈팀 관중들에게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비상(飛上)이 새겨진 응원 깃발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