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정순옥 광명시 부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조희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체육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풋살의 박성훈, 탁구의 송팔용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회식 참석한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 및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탁구, 볼링, 풋살 등 3개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며, 25일까지 광명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경기도가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메달 12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낚시 등 10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 11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 13개, 은 9개, 동메달 5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드민턴 강진용-이장우 조는 남자복식(휠체어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혼성 4인조(휠체어통합)에서도 구종근, 정선영과 팀을 이뤄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고 박민재-곽종일 조는 남자복식(IDD통합)에서 1위에 오른 뒤 정태규, 김승미가 가세한 혼성복식(IDD통합)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탁구 여자복식(스탠딩)에서는 한명화-이명란 조가 우승했고 스크린골프 남녀통합(지체뇌병변부)에서는 김용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정에서는 남녀 500m 개인전(지적장애) 이환희와 이단비, 여자 500m 개인전(시각장애) 최유하영, 남녀 500m 어울림단체(지적+비장애) 김성진-박창현 조와 윤희재-권예지 조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경기도는 좌식배구 여자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돼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등 서울시내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낚시 등 10개 종목이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만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를 비롯해 보호자, 시도 임원 등 1181명(선수 831명, 임원 및 보호자 350명)이 침기힌다. 경기도에서는 좌식배구와 파라트라이애슬론, 낚시 등 3개 종목을 제외한 7개 종목에 모두 11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백경열 경기도선수단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회식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화성시가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여성부와 6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지난 26일 여주시 오학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과천시를 4-0으로 꺾은 화성시는 2회전에 용인시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고양시와 승부차기 끝에 4-3 신승을 거둔 화성시는 준결승전에서 광주시를 1-0으로 제압했고 결승에서 2골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는 여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60대부 결승에서도 수원시에 1-0 신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연천군에 3-0, 군포시에 4-2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오른 화성시는 하남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힘겹게 승리하고 4강에 올라 고양시를 1-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밖에 단일클럽부에서는 고양시 한뫼FC가 우승기를 품었다. 한뫼FC는 1조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전에 오른 한뫼FC는 안성시 파랑새를 8-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 과천시 율목과 9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한편 70대부에서는 안양시와
‘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이번 주말 여주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여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여주시, 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부에 걸쳐 177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일클럽과 K7 부, 여성 부, 유소년 부, 30대 부, 40대 부,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눠 여주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여주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5일과 26일에는 60대 부와 70대 부, 여성 부, 단일클럽의 경기가 진행되고 6월 1~2일에는 30대 부와 40대 부, 50대 부, K7 부, 유소년 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생활축구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로 경기도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대회로 경기도민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며 입상 팀들의 전국대회 참가로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여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25개 시·군에서 장애인선수 225명, 비장애인선수 122명, 임원 및 관계자 431명 등 총 6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볼링, 수영 등 3개 종목에 걸쳐 지체·뇌병변·시각·청각·지적(발달) 등 5개 장애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부천시가 62명으로 가장 많고 김포시 47명, 고양시 44명, 하남시 42명, 안양시 39명 등의 순이다. 용인특례시와 남양주시, 안산시, 군포시, 오산시, 동두천시 등은 이번 대회 참가하지 않는다. 개·폐회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종목별로 시상식을 갖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의왕시가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탁구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용인특례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종목에서 혼합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남녀일반부 단식 하삼열과 성경숙, 남일반 복식 하삼열-이동설 조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금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주시(금 1은 2동 1)와 성남시(금 1은 1동 4)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파크골프에서는 양평군이 남녀 2인조전과 4인조 혼성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게이트볼에서는 비장애인팀이 출전한 포천시가 장애인팀인 용인시를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볼링에서는 광주시가 혼성 5인조 전에서 부천시와 화성시를 꺾고 우승했고 3인조 전에서는 화성시가 성남시와 부천시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배드민턴에서는 하남시가 지적장애B 남녀복식과 지적장애A 혼성복식에서, 성남시가 지적장애A 남자복식과 청각장애 남자복식에서, 양주시가 지체장애 남자복식과 혼성복식에서, 연천군이 지적장애B 혼성복식에서, 이천시가 휠체어 4인조에서 각각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28개 시·군에서 1천236명(선수 817명·임원 354명·보호자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볼링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가 70명(선수 47명·임원 19명·보호자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고 양주시(67명), 고양시(64명), 부천시(62명)가 그 뒤를 이었다. 안산시와 오산시, 동두천시는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종목별로 전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혼합된 단체전이 진행되고 배드민턴과 탁구는 개인전도 열린다. 허범행 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지난 2019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코로나1
화성시가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35점을 획득, 고양시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화성시는 30대부와 40대부, 여성부 등 3개 종별에서 정상에 올랐고 유소년부와 50대부에서는 준우승했다. 화성시는 30대부 결승에서 수원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고 40대부에서도 수원시를 만나 1-0으로 신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성부 결승에서도 수원시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화성시는 유소년부에서 고양시에 1-2로 져 준우승했고 50대부에서는 남양주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0대부 결승에서는 시흥시가 의왕시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70대부에서는 하남시가 파주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K리그부 결승에서는는 안산 부일축구회가 고양2030을 5-2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단일클럽에서는 파주 코스모스축구단이 안양 피닉스를 2-0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