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지난 6월 30일까지 공모전 참가를 신청한 총 228개 팀 36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과 오지현 리드 에반젤리스트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올인원 엔진으로 거듭난 유니티 활용법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유니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 사례 소개, 캐릭터 리깅(애니메이션 작업에서 캐릭터를 창조할 때 맨 첫 단계로 캐릭터의 뼈대와 관절 따위를 기본적으로 설정하는 일), 스토리 전개를 위한 타임라인 편집, 씨네머신 기능을 활용한 카메라 촬영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바탕으로 향후 약 2주간의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지원자들이 유니티의 기본기를 충분히 익힌 뒤에 난이도 있는 응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BIFAN과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31일에 유니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와 함께 유니티(Unity) 활용법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 지원자 중 유니티 입문 단계 100명을 대상으로 유니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IFAN과 유니티 코리아는 영화 제작 환경에서 다양한 창작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총 228건이 응모해 유니티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BIFAN은 이들을 대상으로 7월 중 세 차례의 워크숍을 갖고 유니티 입문자에 해당하는 지원자를 파악한다. 이 가운데 100명을 선발해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강좌를 지원하고 유니티 실무 강의의 대표 격인 ‘VR/AR 콘텐츠 제작 올인원패키지’(25만원 상당) 계정 100개를 제공한다. 해당 강좌는 유니티에 대한 기초 단계부터 학습이 가능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예제를 실습하며 실력을 탄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