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콘 랏차시마(Nakhon Ratchasima) 시장단이 안양시 스마트 도시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3일 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재정경제부 주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태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정책실무자 연수과정의 하나로 이뤄졌다.
완나라트 찬누쿨(Wannarat Channukul) 시장 등 방문단 13명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운영과 통합 관제 상황 등을 브리핑받았다.
이어 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와 스마트 안전 도로 시스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술로 구현된 안전귀가 서비스, 재난대응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했다.
완나라트 찬누쿨 시장은 “안양시의 AI 기반 통합 관제 역량은 나콘 랏차시마의 스마트 도시 전환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확인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방문단과 접견한 자리에서 시의 스마트 도시 운영 철학을 설명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시의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 도시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4년 4월 확대 이전해 문을 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전 세계 140여 국, 7600여 명이 찾는 등 글로벌 벤치마킹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