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일 2024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세부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은 2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힘찬 각오를 다짐하는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명 의과대학장, 현명선 간호대학장, 박준성 병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4백여 명의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난해 초 4주기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 획득,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병원 부문 5위 기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권역외상센터 평가 9년 연속 A등급 획득 등 최고의 성과를 연이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 의료원을 믿고 찾아 주신 환자와 보호자, 지역사회 그리고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특히 2024년 새해는 아주대의료원이 개원 30주년을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1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 제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최고위과정은 총 16주의 교육과정으로 미래의학, 인문학, 보건, 건강, 세무, 부동산, 스피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선경훈 선치과병원장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대표세무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 에이징(Well aging)’은 이제 시대의 화두”라면서 “수료생 여러분의 역동성과 혁신성은 실버 헬스케어 산업과 미래의학을 키워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료생을 격려했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이번 과정은 미래의학과 실버 헬스케어 분야 혁신의 근간이 될 기술을 학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수료생 간의 소통과 교류, 네트워크를 현장에 응용해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부터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