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척추내시경 수술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2주간 몽골 국립 제1병원 신경외과 소속 바툴가(Gansukh Battulga)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바상자르칼(Nyamsuren Baasanjargal)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처음으로 수술실 간호사가 교육 과정에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연수는 양국 간 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척추 치료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의료진은 매일 아침 척추센터 컨퍼런스에 참석해 수술 과정과 수술실 운영을 익혔으며, 척추 수술 참관과 학술대회 참석 등 다양한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바툴가 전문의는 윌스기념병원에서 두 번째 연수를 받은 의료진이다. 그는 3년 전 첫 방문 당시 4주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등 임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후 몽골에서 해당 수술을 꾸준히 시행해 현재까지 약 400건의 척추내시경 수술을 집도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다. 바툴가 전문의는 수료식에서 “몽골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선도하는 의료진 상당수가 윌스기념병
윌스기념병원이 한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에게 인공관절 치료에 대한 기술을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제1공화국병원 정형외과 카몰후자 의학박사와 제1공화국병원 정형외과 카산쿠자 전문의 2명은 지난 2일 윌스기념병원을 방문해 인공관절센터 이중명 센터장의 인공슬관절 전치환술과 인공고관절 주위 골절에 대한 관혈적 정복술, 인공관절 재치환술 등을 참관하며 의료기술을 학습했다. 이중명 인공관절센터 센터장은 1987년부터 36년간 약 1만 례의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인공고관절 개발을 주도해 인공고관절의 국산화를 이끌기도 했다. 재수술용 인공관절과 수술기구를 개발하고, 국내외 논문발표 등 인공관절치료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중명 센터장은 “어떤 수술을 하든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카산쿠자 정형외과 전문의는 “인공관절 수술이나 인공관절 재수술은 고난도의 수술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배워야만 제대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공관절 치료의 권위자인 이중명 센터장의 수술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