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2시 4분쯤 파주시 법원읍의 안마기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이 불로 제조공장 60대 직원 A씨가 사망하고, 공장과 창고 등 3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1명과 펌프, 파괴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했으며, 전소 중인 건물의 수관을 전개하여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8일 0시 5분쯤 김포시 대곶면의 한 중장비 문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연면적 1,724.25㎡의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4동 중 2동이 전소되고, 1동이 일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6594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70명과 펌프, 구급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오전 2시 56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다동 내부에서 불이 나 인접한 두 개동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6일 오전 10시22분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내 박스·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약 4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자제 진화를 시도하던 작업자 A(48)씨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국인 작업자 12명 등 공장 관계자 2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공장은 연면적 1만4839.13㎡의 일반철골조 샌드위치판넬지붕 구조 3층짜리 1동으로 대부분 시설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41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3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 접수 1시간58분 만인 낮 12시 20분쯤 대응 1단계가 해제됐으며, 소방당국은 오후 2시 25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낮 12시 55분쯤에는 마산, 양촌, 대곶센터의 비번인 직원 절반가량이 비상소집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기계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6일 오전 10시22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박스·골판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A(48)씨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외국인 근로자 12명 등 공장 관계자 2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83명과 탱크, 구조 등 장비 37대를 투입했으며, 오전 10시4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기계 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늘에서 재가 내린다”, “산업단지에서 큰 불이 났다”는 등 시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