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제 1회 철원오대쌀가요제가 은하수교 주차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제 1회 철원오대쌀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서 가수 한담희, 박진, 박성연이 축하 무대를몄다. 철원오대쌀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총 9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랐고 이날 인기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으로 총 네명이 상을 받았으며, 대상 시상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시상을 했다. 이 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순금 쌀알을 증정하는 황금쌀을 찾아라, 쌀가마니 오대장사, OX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짚풀 미끄럼들, 짚풀 그네, 각종 전통 놀이로 구성된 짚풀놀이마당 운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본 기사는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강철원 주키퍼가 8월 8일(수)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안녕, 할부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영화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펜더곰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 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프로축구 부천FC1995의 수문장 최철원이 K리그2 9월 ‘골키퍼(GK) 선방지수’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2 9월 GK 선방지수에서 최철원이 2.26을 기록해 이상욱(김포FC·선방지수 2.10)과 윤보상(서울 이랜드·선방지수 1.27)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GK 선방지수 1위에 이어 두번째다. 연맹은 지난 5월부터 축구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비프로일레븐과 함께 매월 K리그 골키퍼들의 '선방지수'를 월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xGOT, Expected Goal on Target)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로, 피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이 높을수록 막아내기 어려운 슈팅을 많이 맞이했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아낸 슈팅이 많다는 의미다. 또 선방지수가 양수(+)인 경우 예상 실점보다 적은 골을 허용했고, 음수(-)인 경우 예상 실점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줬다는 뜻이다. 최철원은 9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피유효슈팅 15개를 상대했고 기대실점 값이 6.26이었지만 실내 실점으 4골에 그쳐 선방지수 2.26을 기록했다. 지난 6월 GK 선방지수 1위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의 수문장 최철원이 6월 K리그2 ‘골키퍼(GK) 선방지수’ 1위에 올랐다. 최철원은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2 6월 GK 선방지수에서 1.39를 기록하며 박주원(충남아산·1.16)과 정민기(FC안양·0.46) 등을 제치고 최고의 철벽방어를 펼친 골키퍼에 선정됐다. 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xGOT, Expected Goal on Target)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다. 피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이 높을수록 막아내기 어려운 슈팅을 많이 맞이한 것이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아낸 슈팅이 많은 것이다. 선방지수가 양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적은 골을, 음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줬다는 뜻이다. 최철원은 6월에 진행된 K리그2 19라운드~23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유효슈팅 27개 중 7골을 내줬다. 최철원이 맞은 유효슈팅 27개의 기대실점은 8.39였지만 실제 실점은 7골에 그쳐 선방지수 1.39를 기록하며 K리그2 골키퍼 중 가장 높았다. K리그1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골키퍼 김동현이 3경기에 출전해 유효슈팅 18개 중 기대실점 6.31보다 적은 4실점해 선방
부천FC1995가 경남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부천은 19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워큐 K리그 2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백성동과 윌리안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0-2로 졌다. 지난달 13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부천은 이번 패배로 5경기 무승(3무 2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의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 중이던 경남은 무승행진을 끊고 소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은 지난 13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 차기석 선수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초반 부천은 경남의 중원을 강하게 압박, 빌드업을 방해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중원이 막힌 경남은 측면을 이용해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9분 부천 한지호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상단에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선제골은 경남FC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수비 과정에서 안태현이 경남 백성동에게 반칙을 범해 VAR 판정 끝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를 백성동이 파넨카킥으로 성공시켰다. 전반을 0-1로 마친 부천은 후반 킥오프 1분 만에 윌리안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K리그 2 소속 부천FC1995가 충남아산을 상대로 이번 시즌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0라운드 충남아산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아산을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부천은 이번 맞대결도 승리로 장식해 우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은 지난 3월 6일 충남아산과의 시즌 첫 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해 시즌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지난 6월 5일에도 1-0으로 홈 첫 승리를 올렸다. 아산전 승리로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부천은 최근 군 복무를 끝낸 골키퍼 최철원과 미드필더 안태현, 부상에서 돌아온 김강산 등의 합류로 전력을 강화했다. 이들은 지난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에 활약하며 팀에 승점 1점을 선물했다. 부산과의 대결에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진 안태현은 “팀이 현재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크게 부담은 느끼지 않으면서 맡은 바 훈련한 대로 아산전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프로축구단 부천FC1995의 수문장 최철원이 K리그 2 19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지난달 24일 군 복무를 마치고 부천FC1995로 복귀한 최철원은 지난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9라운드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팀에 승점 1점을 선물했다. 부천은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 최철원의 활약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을 확보했다. 이날 최철원은 부산이 시도한 12회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든든하게 뒷문을 지켰다. 최철원은 “베스트일레븐에 라운드 MVP까지 선정되어 영광이다. 복귀전에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겨 스스로를 다잡았던 것 같다. MVP 선정으로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많이 된 것 같고, 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르기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철원은 “시즌 절반이 남은 상황에서 선수단이 다 같이 단합을 해 앞으로 더 치고 나가야 한다. 필사즉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부천FC1995 수비수 김강산이 267일 만에 복귀했다. 김강산은 지난 4일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021 시즌 첫 출전이자 지난 시즌 이후 267일 만에 리그에 나서,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에 승점 1점을 선물했다. 김강산은 지난해 10월 11일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 이후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김강산은 “팀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승점을 가져올 수 있어 좋았다”며 “부상으로 오래 뛰지 못한 상황에 마음이 불편했다. 내 자신이 더 단단해져서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재활에 임했고, 이번 경기 출전까지 잘 준비했던 것이 경기장에서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몸 상태는 100%다. 그만큼 재활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했고, 경기장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2명이 퇴장당한 악재 속에서도 부산과 무승부를 거둔 부천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부천은 김강산의 합류와 군 복무를 끝내고 복귀한 안태현, 최철원의 가세로 후반기 더 강력한 수비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강산은 “팀 경기력과 분위기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시즌 초 모습을
지난 2019년 12월 병역의무를 위해 상무로 입대한 안태현과 최철원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부천FC1995로 복귀한다. 2017년 부천에 합류한 안태현은 입대 전까지 K리그 총 10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그는 부천에서 세 시즌 동안 대부분의 경기를 뛰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9시즌 안양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의 주역이었다. 빠른 발과 돌파력을 겸비한 안태현의 합류로 시즌 중반 부천에 새로운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원은 2016년 부천에 입단해 그해 프로 데뷔를 했으며, 4시즌 동안 리그 총 70경기를 소화하며 부천의 골문을 지켰다. 부천은 빠른 반사신경과 리더십을 가진 최철원의 합류로 뒷문을 강화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군 복무기간 동안 실력과 노련미가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천FC1995는 “시즌 중반으로 치닫는 시점, 두 선수의 합류로 중위권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안태현과 최철원은 각각 등 번호 13번, 81번을 달고 잔여 시즌을 치르게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