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오는 성남 시민, 팬과 함께 2024시즌 승격을 위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17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과 주요 내빈, 성남의 레전드인 신태용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성남시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2024시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성남시민과 팬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은 또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 2024시즌 실물 유니폼을 팬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팬 콘텐츠가 마련됐다. 주장 정승용은 “2024시즌 승격을 목표로 선수단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시즌 시작 전 팬분들과 만나 응원과 좋은 기운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첫 원정과 홈 경기 모두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은 오는 3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안양과의 2024 K리그2 개막전에서 승리를 각오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의 첫 홈 경기는 3월 10일 안산 그리너스FC 전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2023~2024시즌 출정식을 팬들과 함께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관장은 오는 10월 5일 안양체육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23~2024시즌 출정식'을 통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소닉붐과 연습경기 이후 열리는 출정식은 선수 소개, 팬들과 선수들의 스피드 Q&A 시간, 깜짝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관장은 새로운 팀명으로 시작하는 첫 출정식의 의미를 더해 유니폼 B컷 프로필 촬영사진 공개 및 KBL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선수의 열정 댄스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BLACK SEASON TICKET 및 RED300 멤버십 구매자는 당일 1층 좌석에서 관전하거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팬들은 2층 일반석에서 참여하면 된다. 한편 해당 시즌권과 멤버십은 25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KBL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규 구입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출정식을 갖고 2023시즌 첫 시작을 알린다. 부천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천시청 2층 어울림마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부천은 팬들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클린 구단 리마인드 선언식이 있다. 지난 2019년 공정하고 투명한 시민구단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기 위한 다짐을 부천시민과 팬 앞에서 ‘클린 구단 선언’을 통해 약속했던 부천은 당시의 약속을 상기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출정식에서 ‘리마인드 선언식’을 갖는다. 부천은 또 선수단과 팬이 함께 착용하고 선보이는 2023시즌 유니폼 런웨이와 팬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4년 만에 만나는 팬들을 맞아할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이영민 감독 및 주장단 인터뷰와 선수단 특별 무대, 2023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은 “구단 구성원과 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2023시즌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시간을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출정식 및 이강철 감독 300승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부터의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며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공개되고, 정규시즌을 뒤돌아 보는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선수단은 정규시즌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할 계획이다. 또 경기 중에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는 ‘One More Magic 열광’ 응원전을 펼친다. kt사 득점을 할 때마다 전광판 상단과 응원단상에서 불꽃 릴레이 쇼를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출정식에 앞서 이강철 감독 300승 축하 행사도 진행된다. 2019년 KT 지휘봉을 잡은 이강철 감독은 지난 9월 2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하며, KBO 역대 20번째로 감독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구단은 300승 기념 트로피와 액자, 피규어 등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은 오는 9일 낮 12시 수원시 화서문 앞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22~2023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지난 두 시즌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출정식을 이번시즌에는 농구 팬들과 함께 한다. 이번 출정식은 수원시의 큰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에 맞춰 수원시민들과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팬 사인회로 시작하는 출정식은 2022~2023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며 선전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의 종착지인 수원 행궁광장에서 팬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kt는 출정식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구단 앰블럼이 들어간 티셔츠와 무료 예매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정조대왕 능행차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홈 경기장인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전종근(농협은행 수원시지부장) 경기도역도연맹 회장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역도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역도연맹은 지난 23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종근 회장은 연맹 임원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2월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 역사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좋은 성과까지 올리고 온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에 처음 참가하는 김포FC가 15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 임청수 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정하영 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로 시민과 함께 하고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고정운 감독은 “K3리그 우승 이후 첫 프로무대인데, 스토리가 있는 팀을 만들겠다”면서 “올해 상위 팀을 상대로도 승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공개된 김포FC의 새 유니폼은 성장과 번영을 대표하는 청록색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 김포시의 지형도를 형상화한 무늬를 삽입해 디자인과 의미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 특히 옆구리 부분에 김포평야를 상징하는 황금 들녘에 심어진 벼의 모양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을 삽입해 의미를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구단과 김포시의 전통색인 금색을 적절히 배합해 깔끔함이 돋보인다. 출정식으로 결연한 의지를 다진 김포FC는 오는 19일 광주FC와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출정식을 갖고 도쿄로 출국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8일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수영과 탁구 등을 비롯한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도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날 출정식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주원홍 선수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격려사 및 기념촬영만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받아 패럴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단이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으로 출국한 본진을 시작으로 19일 역도와 휠체어 농구, 20일 양궁과 조정, 휠체어테니스 선수단이 출국하며, 21일 보치아와 육상, 23일 사격, 24일 사이클, 25일 배드민턴과 유도, 30일 태권도 선수단이 도쿄로 향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훈련 전 모든 선수단에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1일 2회 호흡기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감염예방 및 방역수칙 관리로 선수들의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질병
K리그 2 부천FC1995가 비대면 출정식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부천FC는 지난 24일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출정식을 개최해 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구단주 장덕천 시장의 인사말과 공식행사, 이영민 감독의 토크쇼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주장단 조수철, 박태홍, 박준희 선수와의 만남, 구단 MD 상품 소개가 이어졌다. 이영민 감독과 주장단 선수들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시즌 개막 전 팬들에게 2021 시즌 구단의 방향성과 재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부천FC는 “앞으로도 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프로농구 컵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고양 오리온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비대면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리온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2020~2021시즌 온택트 출정식 및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이날 행사는 1부 출정식에서 유니폼 등 새로 바뀐 의류 용품을 선수들이 공개하고 팬들과 미니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 2부 순서에서는 ‘감독님이 쏜다’와 ‘시키면 한다’, ‘99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이메일(iloveorions@naver.com)을 통해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이름과 휴대폰 번호, 선수에게 궁금한 점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비용은 무료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7일 막을 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결승에서 서울 SK를 94-81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