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놓고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현대건설(13승 7패)은 승점 38을 쌓아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0)와 격차는 2점이다.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점 3을 확보한다면 선두를 꿰차게 된다. 현대건설은 2라운드까지 6승 6패를 기록하며 승패마진을 양수로 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3라운드 돌입부터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6일 인천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광주 페퍼저축은행, 서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을 차례로 제압하고 3라운드 전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2025년 마지막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서 3-2 신승을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직전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선두 도약과 분위기 반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의 강점은 높이다. 현대건설은 세트당 2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4연승을 내달렸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서울 GS칼텍스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8 25-27 25-17 25-22)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기록한 2위 현대건설(9승 6패)은 승점 29를 쌓아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이날 현대건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는 26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양효진(14점)과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야우치·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1세트 16-13에서 김희진, 김다인의 연속 득점과 상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공격 범실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24-18에서 카리의 퀵오픈이 작렬하며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 돌입한 현대건설은 4-3에서 GS칼텍스 실바의 연속 범실과 카리의 퀵오픈, 김희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8-3까지 격차를 벌렸고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며 세트를 매조졌다. 현대건설은 4세트 23-19에서 GS칼텍스에게 연거푸 3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하지만 상대 권민지의 서브가 코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진 현대건설(3승 4패)은 승점 11로 4위에 올라 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전력 누수를 겪었다. 지난 시즌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함께 '트윈 타워'를 구축했던 이다현이 인천 흥국생명으로 떠났고, 고예림은 광주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또,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김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새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나름 분전하고 있지만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카리는 올 시즌 7경기에서 135득점, 공격성공률 36.96%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에게 바라는 퍼포먼스는 아니다. 게다가 공격의 한 축을 책임져야 할 날개 공격수 정지윤은 피로골절 부상 여파로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 몫을 다해줬던 양효진은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현대건설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페퍼저축은행(5승 2패)은 현재 승점 13을 쌓아 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