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대표 박희성)은 문화도시 의정부의 법정문화도시 사업으로 ‘2023 문화도시 에디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에디터 사업은 관련분야 전문가 멘토링 과정인 ‘에디터 스쿨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 사업들을 취재·기록하며, 사업 결과자료집 제작에도 참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2022 문화도시 기자단’에서 멘토링 과정을 추가해 작가·에디터로서의 역량 및 경험을 쌓을 수 있게 구성됐다. 문화도시 에디터는 작가나 에디터로서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민, 의정부 문화도시 사업들을 알리고 싶은 시민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에디터 스쿨 과정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이후 참여자 간 팀을 이뤄 멘토와 함께 문화도시 사업 취재 및 기사 작성, 월별 편집회의, 문화도시 사업 결과자료집 제작 참여 등 에디터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문화도시 에디터 위촉장 수여, 명함 및 활동 증명서 발급,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도시 에디터 참여 신청은 내달 2일까지이며, 에디터 활동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상세한 모집 요강 및 참여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기 위한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올해로 3기를 맞는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문시기’ 3기 온라인 발대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문시기’ 3기 대표로 조윤주 기자가 경기문화재단 이영진 경영본부장에게 위촉장을 받았고, 박예지 기자가 대표 선서를 진행했다. ‘문시기’는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재단의 대표 기자단으로 이번 3기는 총 20명이 선발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문시기 3기에게 6개월 동안 매월 미션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가 지급된다. 재단은 활동 종료 시 우수 기자단 3명을 선발해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공개된 6월 첫 홍보 주제는 경기문화재단의 안방인 ‘경기상상캠퍼스’와 ‘여름’이다. 재단의 심장인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 경기옛길 운영센터가 22일부터 ‘경기옛길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 선생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조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평해길’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옛길 기자단 모집은 영상분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간단한 영상촬영과 편집이 가능해야 하며, 별도의 전문장비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를 이용해 활동하면 된다. 유튜브 등 영상 관련 SNS 운영자는 우대 사항이다. 기자단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옛길 기자단에 선정되면 경기옛길 기자증 및 위촉장을 수여 받고, 취재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기자단은 경기옛길 행사 및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받아 경기옛길과 관련된 영상을 촬영하고 홍보하는 영상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경기옛길 운영센터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