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금), 23:30, 양자물리학, KBS2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과 정치계가 연루된 사실을 알게 돼, 거대 권력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찬우와 함께 업계 에이스 ‘성은영’,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이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의 범죄오락영화이다.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10:30,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OCN ▲22:30, 앵커, tvN ▲23:20, 강릉, SBS ◇ 21일(토), 16:10, 발신제한, OCN 평범한 출근길, 의문의 번호로 걸려온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에 받은 전화로 시작된다.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눈앞에서 회사 동료의 차가 폭파되는 것을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배우 조우진이 성규 역을 맡았고, 지창욱이 목소리와 특별출연으로 협박범을 연기한다. ▲21:00, 아이스 로드, MBN ▲21:00, 앵커, OCN ▲
올해 설 연휴 119신고 건수와 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이었던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접수된 119신고 건수가 2만3197건으로 지난해 닷새간(2만6858건)보다 13.6%인 3661건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화재는 103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7건 감소했고, 사망은 2건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반면 부상은 지난해 4명보다 2명 늘었다. 구조 활동 역시 감소했다. 올해 1118건 출동해 177건을 구조해 지난해(1229건 출동, 236명 구조)보다 각각 9%, 25% 감소했다. 구급활동도 올해 4244건 출동해 4404명을 이송함으로써 지난해 5213건 출동, 5312명을 이송한 것과 비교해 감소했음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의료상담은 지난해 1009에서 올해 1417건으로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