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육성”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한국애니고)는 학생들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문회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애니고는 2021학년도부터 ▲만화창작과 ▲애니메이션학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임제작과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특히 복장·두발 자율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유도하고 있다. 2017~2019년도 3년간 대학진학 현황을 보면 국내에서 서울대·청강문화산업대·건국대·홍익대 등 진학하고, 해외에선 일본 교토세이카대·미국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진학했다. 학생들은 일본과 캐나다 등 해외로 진학하고, 해당 대학과 연계한 산업체에서 현지 취업할 수 있다. 모든 과에서 매년 10% 이상 학생들이 해외 유학한다. 아울러 교내 4개 학과 모두 참여하는 ‘1인 1창조 기업’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업활동에 나선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CEO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최근 문화산업의 원소스 멀티유스(OSMU·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흐름에 따라 한국애니고는 각 학과별 융합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