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문상철의 투런홈런과 박병호의 시즌 마수걸이 솔로포 등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를 대파했다. kt는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2승 1무 20패, 승률 0.375가 된 kt는 9위 자리를 유지했다. 8위 한화 이글스(13승 18패·승률 0.419)와는 1. 5경기 차를 유지했고 10위 롯데 자이언츠(8승 1무 21패·승률 0.276)와는 2.5경기 차로 벌렸다. kt 선발 웨스 벤자민은 6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6피안타 2볼넷 6삼진으로 4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문상철과 박병호가 각각 투런포와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황재균(5타수 2안타 2타점), 강백호(5타수 2안타 1타점),김민혁(4타수 2안타 1타점),멜 로하스 주니어(3타수 2안타 1타점), 조대현(4타수 2안타)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kt는 1회초 1사 후 강백호가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한 뒤 로하스의 우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고 계속된 1사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봄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이날 장외 W1 게이트 앞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벚꽃 ‘분홍 솜사탕’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선 버스킹 행사를 마련하는 등 벚꽃 명소인 탄천종합운동장으로 팬들을 초대한다. 또 매 홈경기마다 ‘직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성남네컷’에는 봄을 맞아 특별히 선수단에 분홍 벚꽃이 추가된 시즌 한정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성남FC 까치와 분홍색 벚꽃이 함께 있는 아크릴 키링과 블랙과 핑크의 조화가 포인트인 벚꽃 머플러도 봄맞이 신규 MD로 제작돼 판매된다. 성남은 이번 서울 이랜드 전부터 경기를 보며 뜨겁고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치킨플러스 치킨 픽업 부스’를 운영한다. 치킨플러스 어플을 다운받아 ‘성남FC’ 매장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며 경기 전날부터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하며, 티켓부스 옆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성남은 이밖에도까치라운지 버스킹, 봄맞이 블랙 치어풀 플랜카드 만들기, 까치둥지 크리스버거 픽업존, 츄러스와 닭꼬치 등 다양한 푸드트럭 라인업과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6일 전북 익산시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메디힐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경기 전 입장한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웰컴 기프트(Welcome Gift)인 빅또리 유니폼을 증정하며, KBO 퓨처스리그를 후원하는 땅스부대찌개에서도 관중 100명을 선정해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입장 게이트에서는 퓨처스 선수 7명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개막 기념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가 개막을 선포한다. 이날 개막전 승리 기원 시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주일 응원단장과 레이디 위즈도 익산구장을 찾아 특별 공연과 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를 진행해 응원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며, 경기 후에는 팬 위닝 메시지를 추첨해 마사지 건과 면도기 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kt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퓨처스 홈 경기에서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익산시 취약 계층에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익산 구장 탐방 프로그램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문센(문화센터)’ 바람이 부는 가운데 4월을 맞아 홈 가드닝 체험 강좌로 4월 문화센터의 문을 연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3일 열리는 구읏문화센터는 튤립, 수선화 식재를 직접 체험해보는 ‘구읏 피톤치드 향기’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재단은 올해 2월부터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읏문화센터, 재단 화합의 날’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구읏’은 재단 초성 로고 모양을 응용해 만든 조어로, 영어의 GOOD(굿, 좋은)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갖고 있다. 지난 2월에는 CES 개최, 오픈 AI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핫이슈 ‘AI(인공지능) - 챗GPT 업무활용’을 주제로 강좌를 열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단 임직원들은 물론, 재단이 입주해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내 직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단은 구읏문화센터에서 홈가드닝에 이어 올 하반기까지 여행과 음식, 행복, 명상 등 요즘 이슈가 되는 주제나 계절에 맞는 테마 및 직원들이 관심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격월로 강좌를 열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방적인 보고 형태의 회의에서 벗어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4시즌 KBO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kt는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쏠(SOL) 뱅크 KBO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될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V2를 향한 선수단의 의지와 팬들의 염원을 담은 기념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되고,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글씨당’ 대표인 김소영 작가가 올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inning KT’를 형상화한 공연을 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 또 개막식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으로 V2를 향한 마법 같은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 kt의 홈 개막전 상징으로 자리잡은 무인 시구 9탄이 펼쳐진다.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선수단과 팬들의 마음을 담은 지니 램프와 야구공 모양의 드론을 활용해 이날 홈 개막식을 빛낼 계획이다. 이번 시즌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위즈파크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도 눈에 띈다. 기존 상품 매장을 확장해 다채로운 MD 상품들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구단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부천은 3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개막전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고 29일 밝혔다. 2024시즌을 앞두고 전력보강에 성공한 부천은 최근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경기장을 찾으려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어 평소보다 빠른 예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천은 팬들과 화려하고 풍성한 개막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부천종합운동장을 승리를 위한 응원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이하 농협)는 부천의 2024년 시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농협은 우리 농산물 촉진 및 부천의 승리기원 이벤트로 4㎏ 쌀 2024포를 홈 개막전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오늘의 치과는 홈 개막전 티켓 소지자에게 3~4월 진료비10% 혜택과 진료비의 10%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착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대패밀리’ 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2월 29일까지 웹툰 전시 ‘현실과 환상의 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스페인에서 처음 열리는 웹툰 전시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수많은 K-콘텐츠의 원작을 활용한 환상적인 스토리와 연출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람들이 요괴나 괴물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나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에서 현실감을 느끼는 이유를 고사리박사 작가의 ‘극락왕생’과 김칸비·황영찬 작가의 ‘스위트 홈’을 통해 소개한다. 딜리헙 플랫폼에서 연재돼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극락왕생’은 당산역 귀신이었던 주인공에게 극락왕생을 위한 1년의 시간이 주어져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작가의 독특한 연출 방식과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작가 노트, 캐릭터 시트, 작품에 영감을 받은 책, ‘극락왕생’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넥플릭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괴물에 습격당하는 어
성남시 분당구는 22일 NS홈쇼핑과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3년간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키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장학금은 후원기업의 뜻에 따라 분당구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00명에게 연 5000만 원씩 3년 동안 총 600명에게 1억 50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장은 “NS홈쇼핑은 ‘삶의 가치창출과 행복나눔’을 사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광호 분당구청장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아끼지 않은 기업의 사랑과 후원이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일로써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01년 한국농수산방송으로 출범한 판교 소재 기업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김포FC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포는 오는 26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마지막 라운드인 39라운드에 경남FC를 상대한다. 김포는 이날 경기장 밖에 야외 편의점 부스와 푸드트럭 5개소를 설치, 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김포FC 홍보대사’ 진시몬과 ‘해바라기’를 부른 박상민의 합동 공연을 진행한다. 또 2024 대학 수학 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티켓 이벤트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일반석 티켓을 1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며 현장에서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고정운 김포 감독은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었지만 마지막 최종전도 승리를 위해 홈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매 경기마다 많은 팬분들이 우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주시는데 그 분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와 함께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를 개최한다. ‘경기도자페어’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속 새로운 도자기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를 개최해 관람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생활 양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자로 채워가는 일상 MAKE YOUR DAY’를 주제로 진행되며▲전시·판매관 ▲특별전시관 ▲이벤트관 ▲홍보관 ▲비즈니스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판매관’에는 경기도 요장(窯場) 80여 곳이 참가해 트렌디한 생활 도자기부터 전통 및 작품 도자기, 장신구, 오브제(objet) 등 다양하고 감각적인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도예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도자 상품을 활용한 식공간 연출 공모전 ‘경기도자테이블웨어’의 수상작 15인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2023 경기도자미술관 창작공방 입주작가 6인의 보고전 ‘여섯 개의 시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