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부천은 3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개막전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고 29일 밝혔다.
2024시즌을 앞두고 전력보강에 성공한 부천은 최근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경기장을 찾으려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어 평소보다 빠른 예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천은 팬들과 화려하고 풍성한 개막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부천종합운동장을 승리를 위한 응원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이하 농협)는 부천의 2024년 시즌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농협은 우리 농산물 촉진 및 부천의 승리기원 이벤트로 4㎏ 쌀 2024포를 홈 개막전을 찾는 팬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오늘의 치과는 홈 개막전 티켓 소지자에게 3~4월 진료비10% 혜택과 진료비의 10%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착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국대패밀리’ 소속으로 활약한 축구 국가대표팀 황희찬 선수의 누나 황희정 씨의 시축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부천은 경기장을 일찍 찾은 팬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두 가지를 비롯해,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는 하프타임 이벤트와 BFC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뽑기기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