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새봄을 맞아 생활주변의 온갖 무질서, 부조화등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저해되는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 찾는 ‘새봄 맞이 로드 체킹’을 전개한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새봄 맞이 로드 체킹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전 행정력을 기울여 시민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전직원들에게 담당 동에는 가능한 한 직접적으로 출장토록하고 지역 통·반장및 새마을 지도자와 함께 매일 골목길을 다니면서 생활과 밀착된 현장행정을 구현,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든 요소를 제거토록 했다.
또 이 기간 동안에는 단순한 불법광고물 제거 불법주차단속 및 보도블럭 정비등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자주 찾는 약수터등에 부족한 시설물이 없는지도 확인 정비토록 했으며 해빙기를 맞아 축대 담장등 위해시설도 사전에 점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