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6일 노인복지시설 방문차 수원시 구운동 서호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기초노령연금’의 지자체 국비지원 비율개선 등 건의안을 전달했다.
현재 각 시군에 대한 기초노령연금 국고 부담률은 평균 59.74%로 서울시 47.2%를 제외한 다른 시·도 70%~82%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 지사는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국무총리 주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준비상황 보고회 참석 뒤 한 총리, 이기우 국회의원 등과 함께 입소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