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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남동구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 시민강좌 개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시민 강좌 일환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남동구 보건소에서 ‘혈관 튼튼 건강콘서트’ 건강강좌를 했다.

 

강연자로는 노영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가 참여해 ‘치매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 교수는 청강을 위해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 및 방법 등을 소개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약 10%, 85세 이상에서는 20%를 웃돌고 있다. 치매의 특성상 장기간의 치료와 돌봄이 필요해 환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이 동반되는 만큼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노 교수는 뇌의 구조와 치매의 원인, 노인 인구에서 경험하는 건망증과 치매의 증상 차이, 치매 의심 시 병원에서 받게 되는 검사의 종류와 과정, 치매 진단 이후 치료, 치매 진단 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기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여러 환자 사례를 통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교수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유지하고 조기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당뇨, 고혈압, 암, 치매, 호흡기 질환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한 찾아가는 시민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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