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20일 오전 11시 미래의 에너지 소비주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사랑단’을 창설, 첫번째로 분당의 불곡중학교 학생들과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첫번째 창단식을 개최하는 불곡중학교 학생들은 가정에서의 에너지대장 활동, 학교에서의 에너지지킴이 활동, 지역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유도, 에너지절약 지혜 및 미래에너지에 대한 탐구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 인근지역 에너지시설 방문 체험학습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사랑나누기 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번 창단식 식전행사에서는 불곡중학교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 양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도 맺는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 오중구 지사장은 “청소년들이 에너지사랑단 활동 과정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