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9일 ‘전월세 지원센터’의 독립 포털사이트를 구축,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월세지원센터는 올 1월 15일 수원시 장안구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보금자리 사이트를 활용, 대한주택공사에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새롭게 단정한 사이트(http://jugong.co.kr)에서는 부동산정보업체와 공유한 전월세 매물과 시세정보와 함께 법률상담, 법률·판례해설, 금융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복수의 서비스를 하나의 창구에서 한번의 신청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며 서비스 이용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이와함께 지원센터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 조사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위한 개선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