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12일 안성광신극장 앞에서 안성시와 공동으로 고유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안성시청 직원, 전국주부교실 안성지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주)삼천리도시가스경기남부지소가 합동으로 진행, 겨울철 건강온도 18~20℃를 지키고 건강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내복 이용을 높이자고 당부했다.에너지관리공단 오중구 경기지사장은 “내복을 입고 온도를 낮추면 에너지 비용은 줄고, 건강은 올라가고, 지구 환경은 살아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신고유가시대 난방유 소비철인 동절기의 수급불안 우려 해소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