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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조직혁신 강화 인사 단행

5급과 연구·지도관 36명 포함… 경쟁력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이 8일 대폭적인 5급 인사를 단행했다. 5급과 연구관, 지도관 36명이 포함된 이번 5급 인사에 대해 농진청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실·국 전보를 비롯한 직종간 교류인사를 대폭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미 지난달 1급과 국장급, 과장급 인사를 통해 직종 간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따라 6급 이하를 제외한 인사가 끝났다”며 “지난달 8일 이수화 청장 부임 이후 대대적으로 실시한 인사개혁이 어느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개혁을 통해 농진청은 앞으로 진행될 조직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농촌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연구·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술지원국 지도정책과에 농업인·소비자단체와 협력업무를 전담할 팀을 신설했다.

또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서기관을 배치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진청 직종은 행정과 지도, 연구로 나눠져 있는데 기존에는 이 직종 간 교류가 제한적이었던만큼 서로의 업무에 대해서 파악이 힘들었고 폐쇄적이었다”며 “이번에 인사는 이러한 직종 간 제한을 없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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