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수렴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왕시의회가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5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상돈 의원(47·통합민주당)의 각오다.
김 부의장은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행정을 펼치는지의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의왕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의장과 함께 의회를 원만하게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의장은 특히 “의원들 간 결속된 분위기가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기본”이라고 말하고 “후반기에는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일을 순조롭고 합리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중재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 4대 후반기 의왕시의회 부의장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부의장에 선출된 김상돈 부의장은 동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왕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의왕문화원 이사, 의왕시 청소년상담센터 운영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차금숙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