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 오는 2011년말까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선다.
의왕시는 민간이 설계 부터 시공 운영까지 제안하는 민간투자사업(BTL)방식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을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천동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7천519㎡ 규모로 건립될 문화예술회관은 1천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전시관, 생활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인근의 중앙도서관, 노인복지회관,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등과 더불어 문화복지타운이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