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새마을 회관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및 대규모 시설에 대한 정기 하자검사가 실시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자담보책임기간 중에 있는 시설공사 23건과 다중이용 시설공사 2건등 25개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합동 점검에서 건축시설은 기둥 및 균열 발생과 옥상 방수, 전기시설의 누전 등에 대해 실시하고 도로, 교량등 토목시설은 도로 파손, 물고임 등에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에 통보 하자보수 조치하고 도출된 개선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