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백원우 의원 빈곤 아동 교육·복지 토론회

민주당 백원우 의원(시흥 갑)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빈곤 아동의 교육과 복지권을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미래는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예산 재편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백 의원은 “이미 보건복지가족부 연구조사에 의하면 지역아동센터에 월 600만원이 지원돼야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될 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9만 빈곤 저소득층 아동들과 3천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운 현실을 무시한 채 2009년 예산편성에 10만원 증액된 월 230만원을 편성했다”면서 정부의 입장전환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이날 토론회가 끝난 뒤,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들이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를 위한 촉구대회’에 참여했다.

백 의원은 “현실적인 운영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적 연대를 형성해 정부와 국회 및 대국민 활동을 펼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