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합니다”
의왕시와 의왕시 관내 민간사회단체들은 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형구 의왕시장과 이동수 시의회의장및 관내 민간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발로 Day」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관내 민간사회단체장으로 최양호 새마을운동 지회장, 박용일 의왕농협조합장,안성철 상공회의소 회장,이종훈 문화원장,박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 , 최병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김순구 청년회의소회장, 최성환 약사회장, 하성열 해병대전우회장등 13개 민간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해 걷기운동을 전 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걷기 운동이 시민운동으로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주도 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3개항의 협약사항에 대한 양해각서에 공동서명했다.
이에따라 이들은 매월 11일은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님으로서 개인의 건강이 사회적 건강으로 승화되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두발로 Day」가 시민들에게 조기에 정착되도록 걷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데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관련 의왕시 관계자는 “오늘의 양해각서를 계기로 앞으로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 정하고 시민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온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하는등 이 운동이 전 시민들에게 조기 정착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