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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침해범죄 어림없게 경기청 대책추진단 운영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도식)은 7일 오전 10시 경기청에서 ‘생계침해범죄 대책 추진단’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워크숍을 갖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에 나섰다.

추진단은 지난 ’97년 IMF 전후·최근 범죄추세 등을 분석한 결과 경제 불황시 범죄는 증가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생계침해범죄 연중 상시단속’과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실효성 있는 정책관리를 위해 도내 경찰관서에 ‘생계침해범죄 대책 추진단’과 ‘단속팀’을 구성 총 785명을 선발 운영한다.

현판식에 이어 추진단은 단속팀장 워크숍에서 통해 장기적인 경제불황에 따른 국가 위기상황에 인식을 같이 하고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관련 치안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경기중소기업청장이 초청 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찰의 역할’과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청은 앞으로 정책추진과정에서 경제전문가·지역상인 등을 초청,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감으로써 경제 친화적 수사 활동정착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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