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예비운전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단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체험단은 장래 운전자가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회봉사라는 의미부여와 함께 성인이 된 후에도 올바른 주차질서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희망자를 접수받아 매주 화, 목, 금요일 주 3회 단속공무원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홍보문 배부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설문조사를 실시 현장에서 느낀 점을 표현하도록 했다.
특히 현장 체험에 앞서 30분에 걸친 소양교육을 통해 왜 주차질서를 지켜야 하는지, 잘못 알고 있는 주·정차 상식, 불법 주·정차 단속대상 및 유형에 대해 자세히 교육을 받고 현장에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