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국민체육센터의 체육시설이 2개월간의 확장 공사끝에 새롭게 단장하고 다음달 2일 개장한다.
의왕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확장한 시설은 헬스장 증축, 다목적실 확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기존시설에서 크게 넓혔다.
새로 확장 개조된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기존보다 2.7배로 넓혀 그동안 공간부족으로 인한 이용회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얻도록 했다.
이로인해 공간 부족으로 3시간 간격으로 운영회는 반편성을 폐지하게 되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편리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런닝머신등 유산소운동기구 16대, 웨이트트레닝 기구 10종을 추가 증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토록 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시간은 월~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게 되며 그룹별 운동 프로그램 제공 및 회원 체성분 측정 분석등 체계적인 회원관리도 실시할 수 있게되어 보다 질 높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