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등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시가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접목을 위해 에너지관리, 폐기물관리, 자동차관리, 교통수요관리등 6개분야의 녹색성장 전략사업을 발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중점 전략사업외에 금년 5월부터는 음식점, 이 미용업소, 제과점등의 고객이 자전거를 이용 방문할 경우 자율적으로 요금을 할인해 주는 ‘자전거 이용고객 요금할인제도’와 시 공직자들이 근거리 출장시에는 관용차량 대신 자전거를 이용 출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두바퀴 출장제 운영’ 등 2개 단기전략과제를 선정 녹색성장 행정체제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시는 온실가스 배출 D/B구축, 그린홈 조성, 생태회랑 조기개설, 공용청사 에너지 효율강화, 자전거 전용 고속차로 설치등 8개 장기 전략과제를 선정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