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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교통환경 구축 경기경찰청 팔걷다

횡단보도 등 시설 개선작업 실시

경기지방경찰청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 조기시행과 점멸신호 운영 등 OECD 선진국 수준의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에 나섰다.

21일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성과주의 도입 이후 교통관제시설 개선에 나서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접수된 교통시설 민원 491건 중 횡단보도 신설과 U턴 허용, 중앙선 절선, 점멸신호 등 298건(61%)의 교통시설 개선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제 수원시청과 협조해 지난 15일 수원시 정자동 수원우체국 앞 도로에 중앙선 절선, 좌회전 대기차로 신설,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해 원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해결, 민원인들의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교통시설 설치규정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아직 개선하지 못한 민원 193건에 대해 이달부터 7월 말까지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자문을 받고, 주민여론을 수렴해 교통시설민원에 대해 대대적인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21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교통과장 및 도내 38개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도청, 시·군 자치단체 교통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과 관제시설 개선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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