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제1회 전국소방가족 한마음 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테니스팀은 지난 22일 목동테니스장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제1회 ‘전국소방가족 한마음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서울소방재난분부를 3대2로 누르고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국 16개 시도 각 소방본부 대표 19개 테니스팀이 출전한 가운데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방식으로 치루어진 이번대회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테니스팀은 예선 1위로 본선에 올라 준결승에서 강적 인천소방안전본부팀을 만나 2대2에서 마지막조가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겹게 누르고 3대2의 전적으로 결승에 진출 서울팀을 이기고 이대회 첫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가 Safe Korea구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전국 소방가족의 화합과 친선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앞으로는 소방가족들의 건전한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도별로 순회하며 개최 될 예정이라고 한국소방안전협회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