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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署 호우 사고 대비 총력

영통구 망포동·매탄동 등 도로침수 우려지역 점검
교통안전 저해행위 근절·사고위험지역 교통 관리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밤사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김종길 서장을 비롯 교통안전계 직원들은 지역 지하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침수예상 주요도로를 순찰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12일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이날 새벽 4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장마철을 국지성 호우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할 주요도로를 순찰·점검하는 등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경찰은 이날 하루 300m 가까운 폭우가 발생하자 침수가 우려되는 영통구 망포동과 매탄동, 권선구 대황교동일대 주요 도로를 비롯 영통구 지하철 공사현장 등을 점검하고 도로침수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순찰 점검했다.

이날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 및 일부 침수도로를 통제하고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등을 안내했다.

남부경찰서는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의 도로안전을 점검하고 교통경찰관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 교통안전 저해행위 근절 및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서고 있다.

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길 경우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특히 “폭우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미만일 경우 최고속도를 50%까지 줄여 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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