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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축전 막바지 준비 한창 참여도시 부스 이달중 완료

조직위 “내달 3~5일 종합 리허설 진행”

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을 앞둔 조직위는 행사를 10여일 앞두고 주행사장 공사 등 모든 부분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28일 행사장가 벌어질 내 해달길과 하늘광장 등 관람객 주 이동 동선에 대한 포장 공사 마무리만 남겨 두고 행사 각 전시관에 대한 콘텐츠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테디베어관과 미추홀 분수, 세계 문화의 거리 등 상당수 전시 시설은 이미 전시 콘텐츠 설치를 완료하거나 진행중이며 현재 수정 보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20여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도시관 역시 참여 도시들의 전시 부스 설치 작업이 한창이다.

미국 애틀랜타, 마닐라, 일본 시즈오카현, 중국 텐진시 등이 이번 주 공사를 시작했고, 나머지 참여 도시도 이달 말까지는 전시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베네토주와 시스코 시스템 등 10개 기업과 도시가 독자적으로 꾸미는 기업독립관도 공정률이 85% 정도로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 등에 대한 교육도 한창인 가운데 조직위는 인천시와 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자원봉사자 1만3천명을 모집해 운영에 필요한 운영 요원 교육도 마무리하고 있다.

도시축전 조직위원회위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8월 3일부터 5일까지 종합리허설을 진행, 최종 수정 보완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며 “관람객에게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막바지 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계도시축전은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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