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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단지 선정 내달 발표

송도·광교테크노밸리 등 10여개 단체 유치경쟁

인천시와 경기도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 발표가 다음달 10일로 결정됐다.

28일 보건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한승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 통해 입지선정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2038년까지 5조6천억원을 투자해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00만㎡ 규모의 단지를 조성 사업이다.

현재 유지를 희망하고 지자체의 후보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 서울 마곡택지개발지구, 대전 대덕R&D특구 등 10여개 지방단체단체가 막판 사활을 건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단은 당초 6월말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을 할 계획이었으나 유치신청서를 낸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제출 자료를 허위 또는 오류로 작성한 것이 발견돼 자료 보완 수정에 시일이 오래 걸려 발표가 지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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