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가 여름철 물놀이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청소년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시 각종 사고사례 및 사고 예방교육, 기본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및 연기 피난체험 교육, 지진체험 교육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의왕소방서 정유나 소방교는 “여름철 강이나 바다에서 수난사고 발생이 많은 요즘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석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의왕소방서 구급팀 및 의왕시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