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12~16일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에서 산림청이 주최하고 도 및 안산시가 주관하는 ‘2009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23일 도와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산림의 보전과 산림관련 기업들의 제품 홍보, 산림의 중요성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고 산림과 관련된 176개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한다.
2만5천여㎡ 규모의 행사장에는 470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가운데 산림비지니스관, 숲생태체험관, 산촌체험관, 목조주택체험관, 산촌 먹거리체험관, 지자체별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곤충전시회, 밤 및 잣 까지 체험, 숲 아카데미 등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