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14일 오전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경기게임상용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게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이 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근무하며 게임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류는 물론 난이도, 완성도 등에 대한 무료 테스트 서비스를 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지원센터를 게임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게임 품질관리 기술개발, 게임 상용화 컨설팅, 게임 테스트 전문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서 도와 청강문화산업대,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등 4개 기관은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게임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과 시행을, 청강문화산업대는 게임 품질관리 모델 및 방법론 연구개발을,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는 관련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인력 지원을, 진흥원은 게임 품질 향상 지원 총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