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30일까지 부천시 춘의테크노파크에 입주할 콘텐츠기업을 모집한다.
21일 진흥원에 따르면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외 애니메이션·게임·영화·캐릭터·모바일콘텐츠·융합형콘텐츠·유비쿼터스 등 콘텐츠 관련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 모집공고를 확인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주사에는 ▲3.3㎡당 5천500원가량의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인터넷 전용선 무료 사용 ▲랜더팜실, 편집 및 합성실 등 첨단공용장비 사용료 50% 감면 ▲세미나실·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제공 ▲투자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입주업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217.34㎡~최고 434.68㎡의 입주 면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2년으로 심사 후 연장도 가능하다.
입주사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10월9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유망 기업의 도내 유치로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의 가속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