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세잔느 화이트(ZRM316NWAQ)가 출시 한 달 만에 4천200대 판매되면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150~200만원 대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스탠드형 수요가 늘면서 매출 증가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지펠 아삭으로 김치냉장고 브랜드를 교체한 뒤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 삼성전자는 김치 맛을 지켜주는 칸별 독립냉각, 쿨링커버, 오토클로징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지펠 아삭 세잔느 화이트는 김치 맛과 사용 편리성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출시 초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가을 김장철을 맞아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구입 시 삼성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0년 형 삼성 지펠 아삭 미리 장만 대축제’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삼성 지펠 홈페이지(www.zip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