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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미자립교회 정착 개발 앞장” 기독교한국루터회 정기총회

기독교한국루터회(엄현섭 총회장)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에 위치한 루터대학교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정기총회에는 전국 44개 교회에서 모두 61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엄현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루터란아워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더욱 힘찬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며 “교단 차원에서 미자립교회 정착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교회발전기금을 마련해 루터교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엄 총회장은 “2008년 6월부터 건축에 들어간 송파구 신천동의 루터회관이 현재 약 40%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0년 7월 완공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 9일 임원 선거와 교단 정책 안건 등을 의결한 뒤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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