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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례 빈집 골라 3천만원어치 슬쩍

수원중부경찰서는 29일 수원과 안산 일대 가정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L(3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5일 오후 3시쯤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I(42)씨 집이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 60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말까지 수원과 안산 일대 주인없는 빈집만을 골라, 30차례에 걸쳐 약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낮시간이나 새벽시간을 이용, 인적이 드문 틈을 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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