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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구간 155개 교차로 경찰 등 배치 평균시속 상승

경기지방경찰청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도내 출·퇴근시간대 상습 구간(92km) 155개 교차로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340명을 집중배치한 결과 평균시속이 크게 상승했다.

경기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구간에 교통경찰 229명, 모범운전자 111명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를 벌인결과 주중 출·퇴근 통행속도가 평균 17.7km, 주말·공휴일 통행속도도 평균 18.9km나 빨라지는 등 소통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출·퇴근시간 정체 32개구간(92km, 155개 교차로)에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경찰 229명, 모범 111명 등 총 340명을 집중 배치한뒤 통행시간을 비교·분석한 결과 포천 43번국도의 경우 최고 시속 20km에서 50km로 30km가 더 빨라졌으며 광명 노안로 는 최저시속 25km에서 28km로 3km가 향상되는 등 정체구간 평균시속 17.7km 향상됐고 평균통과 시간은 7.9분 단축했다.

또한 신호등 있는 교차로 8천41개소 중 상습 정체 교차로 542개소를 선정,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정체가 심한 간선도로 교차로는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그 외 정체지역은 지역경찰·모범운전자 등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주행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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